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시아누 멘지스 다 호샤 (문단 편집) == 포항 시절 == 2003년 4월 무렵, 우루과이 리그에서 뛰던 까시아노는 입단 테스트 끝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 계약금 10만 달러에 연봉 22.5만 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외국인 선수였다. 저렴한 몸값 탓에 입단 당시에만 해도 포항팬들의 큰 기대를 받지는 못하였으나.. 포항 입단 후, 한달여만인 5월 18일 對 [[부천 SK]] 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킨 후, 21일과 25일 경기까지 연거푸 득점을 성공하며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켜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드디어 포항팬들도 제대로된 외국인선수가 들어왔다고 좋아했는데.. 동년 7월 무렵, 까시아노가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다!.. 심지어 하루에 [[인슐린]] 주사를 3~4번씩 맞아야되는 중증이었다고. 결국 포항측은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데다, 인슐린 주사 맞는 타이밍을 놓칠 경우 경기도중 생명이 위험할 수 까지 있는 까시아노를 더이상 팀에 놔둘 수 없다는 의지를 분명히한채, 2003년 7월 31일을 끝으로 까시아노를 퇴출하고 말았다. 포항을 떠난 뒤에도 여러 국가의 여러 팀을 거쳤는데, 다시 우루과이로 돌아갔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활동하였고,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를 거쳤다. 이후 2008년 [[베트남]]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10년 아틀레치쿠 소루카바에서 최종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한다. 지병인 당뇨병을 달고서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좋은 활약을 한 것으로 보아 까시아노가 대단한 자기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